본문 바로가기

Music Life

연습일지 - 기타 지판 위에서의 음정(interval)

음정(interval)이란 음들의 차이를 말한다.
기타 지판(스탠다드 튜닝) 위에서의 프랫과 음정의 차이를 익히는 훈련은 코드톤을 찾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코드톤을 잘 알고 있으면 그만큼 연주의 폭이 넓어진다.(물론 스태미너나 운지나 탄현,피킹에 대한 연습을 꾸준히 해야한다.)
각설하고,

지판 위에서 나란한 프렛(바레를 잡을때)에 있는 음정을 나열해 보면
0fret 에서 E A D G B E가 된다.

----->P4------>P4------>P4------>M3----->P4->----
--E--------A--------D--------G--------B--------E--
-------P5<------P5<------P5<------m6<-----P5<----

< 1단계 - 스탠다드 튜닝 0프렛 에서의 각 현의 음정 >

위 도표를 잘 보면 E-A, A-D, D-G, 그리고 B-E간의 음정이 일정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말은 6번줄에서 5번줄로 베이스라인이 이동할 때의 논리가 5번줄에서 4번줄로, 4번줄에서 3번줄로 이동할 때의 폼이 똑같음을 알수있다.

두번째는 현을 두 개 건너뛰었을때의 음정 차이다.
--|<-M2--------m7->|<-m3--------M6->|------------
--E--------A--------D--------G--------B--------E--
------------|<-M2--------m7->|<-m3-------M6->|--

< 2단계 - 1다리 건넜을때의 각 현의 음정 >

E-D는 단7도 차이, D-E는 장2도 차이 이런식으로 도표를 읽으면 된다.
후 --.. 책좀사서 읽든가 해야지 참 어렵다.. 혼자이래저래 정리하다보니..

어쨌든 이런 식으로 훈련을 하면 바를 잡거나 루트를 잡았을때 루트를 잡은 프렛과 이웃한 현들과 프렛들의 관계를 빠르게 알수 있게 되는것 같다.

이런식으로 루트를 잡고 코드톤을 직접 찾아서 그려보는 연습도 중요한 것 같다.